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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안내는 경주가이드경주소식알림 2019. 4. 1. 10:00
봄이 맞이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경주에 대한 많은 정보와 자료들이 인터넷상에 넘쳐 나지만 그래도 경주 현지에서 막상 무엇을 어떻게 둘러 보아야 할지 고민인 분들이 많고 특히 초등학생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경주가 역사도시인 만큼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유적지들을 역사체험학습으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주에서 거리나 문화유적지의 위치 문화재에 안내가 필요로 해서 막상 경주해설사 분들은 찾으면정보가 너무나 부족하고 그런분들은 문화재보다는 여행과 관계되는 분들이 많아서 경주문화재나 유적지를 해설안내 해 주시는 많지 않죠. 경주 현지인으로 경주에서 있는 경주가이드에게 문의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고 안내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는 역사도시인 만큼 둘러보고 가시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역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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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벽도산석불입상경상북도문화재자료 2019. 3. 31. 15:45
경주시 율동 산에 있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호인 이 불상은 경주의 서쪽에 위치한 벽도산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 있다. 이 불상의 광배(光背)는 배 모양으로 바위를 다듬었고 별다른 조각으로 장식하지는 않았다. 불상은 돋을새김을 하였는데 전체가 마모되어 세부 표현은 정확하게 알아보기 어렵다.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을 큼직하게 조각하였고, 굵고 긴 목에 세 줄의 삼도(三道)를 나타내었다. 옷은 양쪽 어깨에 걸치고 있으며 가슴에서 무릎까지 반원형의 층단을 이루며 흘러내리고, 바지자락이 발목을 덮은 듯하다. 발 밑은 깨어져 확인할 수 없으나 대좌(臺座)를 따로 만들지 않고 불상을 조각하고 남은 돌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조각수법으로 보아 삼국통일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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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천관사지사적 2019. 3. 31. 15:34
사적 제340호인 이 절터는 도당산 서쪽 기슭에 있으며 신라시대 김유신(金庾信)이 사랑하던 기생 천관(天官)의 집을 절로 바꾼 곳이라 전한다. 김유신은 어머니 만명부인(萬明夫人)의 엄한 훈계를 명심하여 함부로 남과 사귀지 않았지만, 하루는 우연히 기생 천관(天官)의 집에 유숙하였다. 그러나 어머니의 훈계로 천관의 집에 들르지 않았다. 그 후 어느 날 술에 취하여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말이 이전에 다니던 길을 따라 천관의 집에 이르렀다. 김유신이 잘못을 깨닫고 타고 갔던 말의 목을 베고 안장을 버린 채 돌아 왔다. 훗날 김유신은 삼국을 통일한 뒤 사랑하였던 옛 여인을 위하여 천관의 집터에 절을 세우고 그녀의 이름을 따서 천관사(天官寺)라 하였다. 처음 건립 이후 이 절의 역사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중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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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육통리 회화나무천연기념물 2019. 3. 30. 21:09
천연기념물 제318호로 월성 육통리의 회화나무가 명칭인 이 나무는 나이가 650년으로 높이 17m, 둘레 5.9m인 회화나무이다. 예전에는 월성 안강읍의 회화나무로 안내판이 있었다.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김영동이란 젊은이가 이 마을에 살고 있었다. 당시 북으로 홍건적이, 남으로는 왜적이 침입하여 양민을 학살하고 노략질을 일삼는다는 소문이 돌았다. 19세가 된 그는 출전할 결심을 하고 이 나무를 심은 다음 부모님께 하직인사를 하며 “소자가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이 나무를 자식으로 알고 잘 가꾸어 달라”고 하였다. 그는 왜구와 싸우다가 전사하고 부모는 이 나무를 유언 그대로 잘 가꾸었다. 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날 육통리의 주민들이 이 나무 앞에 모여서 동제를 지내며 새해의 풍작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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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집경전지비지정문화유적(향토유적) 2019. 3. 30. 20:35
집경전은 조선 태조의 어진御眞을 모셨던 건물로 창건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조선왕조실록 등 문헌기록에 의하면 태종 때에 태조의 어진을 봉안奉安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어진은 강원부로 옮겨져 현재는 그 자리만 남아 있다. 석구조물은 집경전지와 관련이 있는 보관고로 추정되며, 사각형의 터널모양으로 높이 약 3m, 길이 약 8m, 폭 6m규모의 내부 공간이 축조되어있다. 정조의 친필로 새긴 ‘집경전 구기비舊基碑’가 옛 경주여자중학교 내에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일대를 집경전지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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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양동마을 경산서당비지정문화유적(향토유적) 2019. 3. 30. 20:29
경산서당은 양동마을에 있는 세 곳의 서당 중 하나로 무첨당 이의윤李宜潤, 1564~1597을 기리고 본받기 위하여 유림儒林에서 건립하였다. 이의윤은 회재 이언적의 장손으로 본관은 여주이다. 서당의 이름인 경산은 「시경詩經」에서 유래하였는데 오랜 세월 동안 기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헌종 1년(1835) 강동면 오금리에 창건되었다가 철종 8년(1857)에 강동면 안계리로 옮겨졌으며, 안계댐 공사로 인하여 1970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강당의 구조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동재의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안계리에 세워졌던 건물의 목재와 기와 등을 가져와 지었으며, 정원의 나무도 그대로 옮겨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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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야경 #경주가볼만한곳 #경주야경 #경주야간벚꽃카테고리 없음 2019. 3. 29. 05:27
경주는 지금 온 도시가 그야말로 #벚꽃 의 바람이 분다. 벚꽃이 활짝 피어 경주벚꽃명소에는 주말도 되기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경주에는 야경투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경주동궁과월지 첨성대 월정교가 대표적인 장소였으나 작년부터는 경주읍성의 야경이 추가되었습니다. 고목과 잘 어우러진 성벽읁복원되었어도 주변이 넖은 공간에 도심속의 유적으로 빛을 발한다. 경주역과 경주성동시장과도 가까워 이곳은 경주시내 도심속 조선시대 유적이다. 어돔이 내려지면 서천강변 둔치의 걷기길코스도 조명이 들어온다. 지금은 김유신장군묘 앞에 입구부터 야간벚꽃 구경을 온 사람들로 붕비는 벚꽃터널도 멀리 보인다. 김유신장군묘 벚꽃 상황은 만개하여 경주벚꽃 느낌이 물씬 여기가 최고다. 조명을 받은 야간에 경주벚꽃은 정말 아릅답다. 경주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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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명소 #경주가볼만벚꽃카테고리 없음 2019. 3. 27. 06:59
#경주가볼만한곳 #경주벚꽃명소 #경주벚꽃 #김유신장군묘벚꽃 경주는 지금 벚꽃 축제 벚꽃시즌 준비중 경주벚꽃 명소로 알려진 장소 가운데 한곳인 김유신장군묘 진입로인 흥무로의 벚꽃 아직 조금은 이른듯 하지만 이번주에는 주말 거의 다 만개할것으로 보입니다. 노점상들의 진입은 안되고 허가받은 상인은 벌써부터 장사를 준비중입니다. 강변의 벚꽃은 정말 잘 피었습니다.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핀 일부 벚꽃나무도 있습니다. 봄바람이 휘날리는날 노래가사처럼 이곳을 연인들이 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경주는 지금 도로도 거리도 온통 벚꽃 가장 큰 화제거리 입니다. 경주로 벚꽃 구경 오세요. 이번주말 30일에는 도로가 일부통제되는 #코오롱구간마라톤대회 가 있으니 참고로 하세요. 경주는 봄에 어울리는 예쁜 꽃 들..